"가족은 물론 연인, 친구와의 추억 쌓기에 안성맞춤!" - 김 모 씨(여, 32세)
친구들이랑 양평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보고 온 동생이 추천해줘서 남자친구랑 한 번 가봤는데요. 비행하는 법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, 장비도 일일이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일단 안전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안심했어요~ 생각보다 고도가 높아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, 강사님이 농담하면서 긴장도 풀어주셔서 착지까지 완료할 수 있었고요. 남자친구도 한 번 더 가자고 성화라 요즘 얼마나 고민인지 몰라요. 저도 한 번 더 가고 싶어서요. 아, 그리고 하늘에 떠 있을 때도 생각보다 안정적이라 어린 학생들이나 중년 분들도 쉽게 탈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!
"회사 워크샵이나 동아리 모임에서 단체로 가도 최고일 듯" - 최 모 씨(남, 20세)
대학교 동아리 엠티에서 단체로 한 13명 정도가 다녀왔습니다. 워낙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솔직히 교육이나 서비스적으로 좀 소홀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. 조금 죄송할 정도로 강사님이 1:1 맨투맨으로 전담해주셔서 되게 든든하더라구요! 교육만 잘 받으면 착지할 때도 별로 안 무섭던데요? 그리고 뭣보다도 하늘에서 바라본 경치가 환상적이어서 좀 놀랐어요. 내려올 때는 그 유명한 두물머리랑 수목원도 같이 구경했는데, 워낙 볼 게 많아서 1박 2일이나 2박 3일 정도의 회사 워크샵이나 소모임용 여행 장소로 제격일 것 같아요.